포장 풀때부터 비린내가 올라오던데...바다비린내가 아니고 살짝 썩은비린내요...바지락이 다 죽어서 왔네요. 싱싱하면 냉장실에서 1주일도 더 살던데..대부분 얼어죽은듯해 보이고요 추가해감이 안되서 걱정했는데 해감은 거의되어 있네요. 부각탕을 즐기는지라...여타판매처에서 3차해감 어쩌구 해도...막상추가로 하면 좀 더 나오고요 해감이 잘되면 잘될수록 조개맛 자체가 달라집니다. 살밥은 제철이 아니다 보니 그냥 보통임을 감안하구요. 그런데이렇게 많이 죽어서 받긴 처음이네요. 싸이즈는 왕바지락 수준은 아니고...작은 바지락들도 섞여 있으면서 크다해도 그냥 큼직한 바지락 정도이지..홍합싸이즈에 버금가는 그런 왕바지락은 아닙니다. 배송도 7일날 보내는걸로되어 있던데...9일날 받았구요 배송처음"택배사에전달중"이라고 뜨면서 주문취소는 판매자가 막아놨더라구요. 자신이 없으면 안파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보통 뒤가 구리면 이상한 행동을 하기 마련이죠 암튼 판매자님 행동과 재품에 실망이구요. 또 이곳에서 주문할거 같진 않네요.

(2021-01-09 16:02:20 에 등록된 네이버 페이 구매평)